톰슨파이낸셜증권이 조사,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3개월 동안 거래규모는 지난 해 같은 시기의 1조1700억달러에서 62% 감소한 4550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은 M&A의 감소는 기술주와 통신주들이 급락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M&A 거래은행으로는 유럽에서 모건스탠리가 총 741억달러 규모, 27건의 M&A 거래를 주관해 31.3%로 1위를 차지했으며 UBS워버그, JP모건이 그 뒤를 이었다.
UBS워버그는 유럽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였으며 JP모건은 특히 미국과 대서양연안 국가들에서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UBS워버그의 글로벌M&A 담당인 시몬 로비는 "M&A활동이 현재 휴지기에 있긴 하지만 경영의 기본정신이 바뀌진 않았다"며 "시장이 안정된다면 다시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미<동아닷컴 기자>heav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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