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안금영씨등 21명 경북도 향토봉사상 수상

  • 입력 2001년 4월 2일 21시 45분


경북도는 척추장애인이면서도 무의탁 노인을 보살펴 온 안금영씨(47·여·영주시 휴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민간인 10명과 주민들의 민원을 도맡아 온 김천시 대덕면사무소 직원 김정환씨(46·농업직 6급) 등 읍면동사무소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지역을 위해 봉사한 공무원 11명을 ‘향토봉사상’ 수상자로 선정, 2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 명단

▽민간인 △안금영 △이병락(포항시 북구 흥해읍 옥성리) △우남식(안동시 상아동) △김광우(구미시 형곡동) △이상윤(영천시 신령면 신덕리) △전영임(군위군 군위읍 대북리) △김해찬(의성군 의성읍 원당리) △김재진(영덕군 남정면 부흥리) △박찬도(봉화군 봉화읍 해저리) △김성권(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공무원 △김정환 △양위관(경주시 내남면사무소) △김상문(상주시 화남면사무소) △최명수(문경시 산양면사무소) △남경동(경산시 서부동사무소) △김용주(영양군 영양읍사무소) △최차균(청도군 풍각면사무소) △김진국(고령군 운수면사무소) △원경연(성주군 성주읍사무소) △김달경(칠곡군 가산면사무소) △안윤창(울진군 울진읍사무소)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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