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폭락여파로 불안하게 출발한 채권시장은 장 초반 짙은 관망세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국채선물이 상승반전하며 내림세로 돌아섰다.
국고3년 2001-1호는 전일보다 5bp높은 6.14%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곧 하락세로 돌아서며 전일보다 2bp낮은 6.07%에 거래됐다.
예보채55회차도 전일보다 2bp낮은 7.18%를 기록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아직 하락추세로 보기에는 미약하다"며 "단기매수세일 가능성이 커서 좀더 시장의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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