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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12일 1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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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고서는 자사 인터넷산업분류체계를 기준으로 대상 기업들의 매출 성장률 예측을 위해 학계와 업계 전문가 각각 12명 씩으로 구성된 패널이 2001년부터 2004년까지 18개 중분류별로 매출 성장률을 예측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보고서는 국내 인터넷 경제에 대해 5가지 분석 및 전망을 내놓았는데 우선 지난해 국내 인터넷 경제가 1999년에 비해 81% 성장했으며 중개자계층이 성장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또 지난해 가장 큰 시장 규모를 보인 집단은 기반구조 계층으로 8조5722억원에 달하며 전자상거래 계층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국내 인터넷 경제에 대해서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전체 18개 중분류 가운데 7개에서 1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부문은 인터넷 컨설팅 및 시장조사업체, 전자상거래 솔루션업체, 웹 호스팅 및 지원서비스업체, 중개자 계층의 정보중개업체, 포털 및 커뮤니티/채팅업체, 전자상거래 계층의 여행예약업체, 쇼핑몰 업체 등이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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