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포도청’에서는 인터넷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유형별(메일형, 게시판형, 커뮤니티형)로 상세하게 소개하고 각 유형의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신고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음란한 이미지나 글을 올리거나 상업적 목적으로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경우, 저작권이나 프라이버시를 위배하는 사이트 등에 대해서 다음포도청에 신고할 수 있다.
다음은 네티즌의 신고를 받아 경고 혹은 폐쇄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 증거가 되는 원본을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신고하거나 사이버 범죄수사대에 신고하게 된다.
다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 가장 많이 신고된 주제를 바탕으로 네티즌과 토론할 수 있는 게시판 및 여론을 반영할 수 있는 투표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 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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