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제일제당 화장품사업부문 분사

입력 2001-03-09 18:38수정 2009-09-21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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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은 9일 주주총회를 열어 화장품사업부문을 다음달 1일 별도법인인 ‘CJ 엔프라니¤’로 분사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분사는 공장과 시설물을 제일제당측이 100% 현물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 제일제당의 화장품사업은 95년 ‘식물나라’브랜드로 출발, 10대용 화장품인 ‘에퓨’, 주부층을 대상으로 한 ‘데이시스’, 남성용화장품 ‘스팅’등을 생산해왔으나 현재까지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제일제당 관계자는 “지난해 화장품부문 매출은 384억원으로 제일제당 총매출 2조1825억원의 1.8%에 불과해 기업 외형에는 큰 변화가 없으며 화장품부문이 분리돼 다른 화장품업체와 경쟁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중현기자>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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