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1천개 구입기준으로 800MHz 셀러론칩의 가격을 개당 138달러에서 112달러로 19% 인하하고 1GHz펜티엄Ⅲ칩은 개당 268달러에서 241달러로 10% 낮출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펜티엄4칩도 가격을 약간 낮출 계획이다.
인텔은 새로운 칩을 출시하면서 기존에 생산된 칩의 가격을 인하해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을 구사해 왔으나 최근 경기둔화에 따른 영향으로 올 1/4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보다 15%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텔은 지난 1월 29일에도 펜티엄Ⅲ칩의 가격을 최고 42%나 인하한 바 있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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