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1년 2월 26일 18시 5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마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승차대에 야간식별이 가능한 조명장치를 설치하는 한편 칙칙한 느낌의 갈색 승차대 색깔을 청색 초록색 노란색 등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 ㄱ자형으로 돼 있는 승차대 모양을 개선하고 승차대에 안내지도 택시요금 등을 한글과 영문으로 표기해 외국관광객들의 이용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기존 승차대는 88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제작설치돼 현재의 도시경관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다”며 “내달중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확정해 정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