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도의회 새의장에 허영근의원 당선

  • 입력 2001년 2월 15일 00시 42분


전북도의회는 13일 오후 열린 임시회에서 김진억(金鎭億)의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도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허영근(許永根·56·익산3선거구)의원을 새 의장으로 뽑았다. 허의원은 결선투표에서 총 37표 가운데 28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허의원은 조선대 출신의 약학박사로 전국약업인회 회장과 도의회부의장 등을 지냈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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