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다산인터네트, 올해 주목할 종목"-JF증권

  • 입력 2001년 2월 9일 08시 50분


JF증권은 다산인터네트를 올해 주목해야 할 주식이라고 평가하고 '장기매수' 추천했다.

다음은 한화증권이 9일 종합한 외국계 증권사의 관심종목이다.

▲JF증권

LAN장비 제조업체 다산인터네트는 △외국제품보다 싼 가격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고 △효율적인 사후서비스를 하고 있어 고객만족도가 높으며 △한국의 경제둔화로 인해 브랜드를 찾기보다는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높게 평가했다.

▲ING베어링

제일제당에 대해 주가가 적정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하고 '매수'에서 '보유'(목표가 3만7000원)로 추천등급을 하향조정했다.

제일제당이 당면한 간장 중요한 변수는 일부 사업부문에 대한 성공적인 구조조정과 자회사 지분을 합리적으로 정리할 능력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가스공사에 대해서는 △예상보다 낮은 작년 실적 △외자유치의 지연 △LNG사업 규제 완화 이후 불확실한 시장전망 등 때문에 '보유'등급을 유지하는 데 그쳤다.

▲SN증권

한국전력에 대해 현재의 가치는 매력적이나 주가상승 재료는 부족하다고 평가하고 보유등급(목표가 3만1700원)을 유지했다.

한전의 주가는 향후 9개월동안 종합주가지수와 동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연간 생산량 감소 △전력요금 인상 협상 지연 △환노출에 대한 우려 △자산매각이 연기될 것이라는 점 등을 지적했다.

이런 상황이 해소되고 발전자회사의 매각이 시작되는 내년에는 보다 나은 실적을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휴맥스에 대해서는 강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목표가를 2만500원으로 제시하며 '매수' 추천했다.

휴맥스의 미국시장 진출이 주가상승의 촉매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