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7.1원 낮은 1260원에 거래를 시작, 9시36분경 1263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다시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9시52분 현재 전날보다 7.2원 하락한 1259.9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이 이처럼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역외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내린데다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도 내림세를 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이에따른 달러약세를 시장이 선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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