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무릎아파 덩크슛 못해" 빈스 카터 콘테스트 불참

입력 2001-01-20 16:43수정 2009-09-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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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에서는 ‘차세대 조던’ 빈스 카터(24·토론토)의 화려한 덩크를 볼 수 없을 것 같다.

지난해 올스타전에서 단연 돋보이는 묘기를 펼쳐 덩크왕에 오른 카터는 20일 스투 잭슨 NBA 부총재에게 “부상 때문에 슬램덩크 콘테스트에 출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왼쪽 무릎 통증이 심해 무리하게 덩크를 할 경우 다친 부위가 악화될 수 있다는 것. 카터는 시즌 초 반 부상으로 5경기를 빠졌다. 카터는 지난해 덩크 경연대회에서 360도 회전 덩크, 리버스 덩크 등 고난도의 덩크 연기를 펼쳐 5명의 심사위원 가운데 3명으로부터 50점 만점을 받으며 최고의 덩커에 등극했다. 2월11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의 인기투표에서 카터는 최근 100만표를 돌파해 1위를 질주하며 높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NBA 20일 전적

토 론 토 101―79 워 싱 턴

밀 워 키 105―98 샬 럿

뉴 욕 97―91 디트로이트

덴 버 91―88 클리블랜드

골든스테이트103―95 피 닉 스

필라델피아 97―86 뉴 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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