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이브릿지컴, 올 매출 450억원 목표

  • 입력 2001년 1월 19일 12시 18분


음성 데이터 통합 솔루션 개발업체인 이브릿지컴은 올해 매출 목표를 작년 대비 9배이상 성장한 450억원 이상으로 책정했다.

이브릿지컴(www.ebridgecom.com)은 작년의 경우 하반기 불어닥친 불황 등의 영향으로 목표에 미치지 못한 4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올해는 매출급증이 기대된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인터넷폰은 국내에서만 3만대 계약(45억원 규모)이 체결된 상태이고 해외에서도 제품양산시기에 맞춰 제품테스트와 수출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웹투폰방식과 폰투폰 방식을 결합시켜 전세계를 대상으로 인터넷전화서비스를 오는 2월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별정통신업체 및 인터넷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통해 이 인터넷전화서비스분야에서도 올해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김광현<동아닷컴 기자>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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