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국 나스닥이 조정 양상을 보였지만 코스닥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 외국인은 88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고 개인도 246억원어치를 순매수. 기관만 216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빠른 순환매 속에 거래량은 사상 두 번째로 많은 5억1893만주를 기록.
상한가에 오른 종목이 204개였던 반면 하한가 종목은 4개에 불과했다. 다음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 등 인터넷 3인방은 또다시 상한가에 올랐고 한통프리텔 LG텔레콤 등 대형통신주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하는 등 하나로통신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20 종목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코스닥50 편입 종목들은 4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초강세를 보였다.
<금동근기자>go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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