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찰스 왕세자의 제3의 연인

입력 2001-01-15 18:30수정 2009-09-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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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최근 결혼설까지 나돌았던 카밀라 파커 볼스(52) 외에 ‘제3의 여인’과도 교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선데이 미러지가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찰스 왕세자가 75년 캐나다 몬트리올 주재 영국영사관에 근무하던 재닛 젠킨스(55)와 알게 된 뒤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만난 뒤에도 두 세 달에 한 번씩 전화로 대화를 나눴고 캐나다와 영국에서 간혹 만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두 차례 이혼 경력을 갖고 있는 젠킨스씨는 인터뷰에서 “92년 7월 내가 런던을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자 찰스 왕세자가 자신이 기거하던 하이그로브에 초대해 주말을 함께 보냈다”면서 “우리가 사랑을 나눴다 해도 정욕을 탐해서가 아니라 서로의 존재를 갈망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찰스 왕세자는 매우 외로워했으며 장장 4시간에 걸쳐 자신의 불행한 결혼생활을 털어놓았다”며 “찰스 왕세자는 ‘다이애나는 변덕스럽고 울기 잘하고 때로는 계단 아래로 몸을 던지려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런던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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