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채권 수익률 사상최저수준으로 급락 …국고3년물 한때 5.96%

입력 2001-01-11 14:18수정 2009-09-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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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이 급락, 국고3년물 수익률이 한때 5.96%대까지 떨어졌다.이는 사실상 사상최저수준이다.

11일 채권시장에서 국고3년물 2000-12호는 전날보다 1bp 내린 6.13%에서 거래가 시작돼 오전거래에서 6.07%까지 내렸다.오후들어서도 하락세가 이어져 장내외시장에서 전날보다 18bp가 내린 5.96%를 기록했다.국고3년 수익률이 5%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99년5월9일 5.91%를 기록한 이래 처음이다.

국고3년물은 현재는 6.00%선을 나타내고 있다.

통안2년1월물의 경우 전날보다 1bp내린 6.17%수준에서 거래를 시작,한때 6.20%까지 올랐다가 다시 6.16%까지 내렸으며 오후거래에서 추가로 금리가 내려 6.10%까지 떨어져 있다.

예보44차도 6.30%에서 거래를 시작했으나 오후들어 6.20%선을 기록, 10bp가 내려있다.

이처럼 채권수익률이 강세를 나타내는 것은 현대전자문제 등 경제전반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경향(fly to quality)이 더욱 강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국채선물 가격은 오전에 이어 오후장 들어서도 급등세를 지속, 105선을 돌파했다. 3월물 선물은 전날보다 59틱 오른 105.22를 기록하고 있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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