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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월 11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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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계 쿠바음악 전문밴드인 '브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은 70-90세에 이르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에서 젊은이들 못지 않은 열정을 발산해 전세계적인 호평을 받아왔다. 국내에선 이미 몇달 전에 <브에나비스타 소셜클럽> OST가 출시되어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황희연 <동아닷컴 기자>benot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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