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되는 PDA는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디날리아이티의 영업관리 소프트웨어를 내장하고 있어 물류 데이터, 배송상황, 소비자의 구매취향 등을 저장할 수 있다. 또 영업사원이 PDA와 함께 적외선통신이 가능한 프린터도 휴대하고 다니며 현장에서 직접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오대표는 “국내 물류·유통 시장에서 PDA의 수요는 연간 3∼4만대정도"라며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1만대인 6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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