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코스닥 “조정기간 단기매매전략 바람직”

입력 2001-01-10 18:33수정 2009-09-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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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코스닥은 거래량이 7억주에 근접하면서 6일간의 상승이 마무리되는 모습이었다.

과열에 따른 조정이지만 지수 낙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월말로 예정된 미국의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외국인의 매수세를 유지하며 지수 하락을 저지하는 버팀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낙폭이 확대되면 정부가 이미 조성된 1조8000억원에 이어 추가로 연기금 전용펀드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결국 지수의 조정보다 기간 조정에 대한 예상이 가능한 시점이다. 오른 기간만큼 조정기간이 진행돼 적어도 설날 연휴가 끝날 때까지는 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휴가 끝나면 미국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랠리 가능성이 되살아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당분간은 기간 조정을 염두에 두고 슬림화된 핵심축에 매매비중을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10일 급등락에 따른 반등 시도가 있을 수도 있지만 단기매매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한 전략이다. 재상승시 투자를 고려한다면 외국인의 매수 대상인 업종대표주와 바이오주, 환경주 등에 대한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정윤제<대신경제연구소 투자전략실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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