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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월 7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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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 강씨와 선원 등 7명이 모두 실종됐다. 해경에 따르면 이 어선은 같은 선단인 수리아 23호에 배가 침몰한다는 구조신호를 보낸 뒤 통신이 두절됐다는 것이다.
해경은 사고해역에 구난함 2척을 급파해 실종선원을 찾고 있지만 해상의 궂은 날씨로 인해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종 선원은 선장 강씨를 비롯해 조준제(53·부산 영도구) 이봉주(37·충북 진천군) 박동식(49·부산 서구) 송지복(48·부산 서구) 이한기(43·부산 영도구) 민순기(39·경남 양산시)씨 등이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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