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제에서는 지역 아마추어 영화인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10여편과 국내 우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또 유명 단편 영화감독들이 참여하는 디지털영상제작기술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린다.
이들은 이 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들을 엄선해 지역 TV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영상물 제작과 관련된 문화네트워크도 조성할 예정이다.
전주단편영화협회는 지난해 5월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필름 워크샵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 사진작가 연극인 등 10∼50대 3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화이론과 제작을 함께 공부하고 카메라와 편집장비 등을 임대해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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