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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2월 26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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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경영은 양회문 부회장과 김승호 대표이사 부사장이 맡기로 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따로 마련할 대책은 없다"면서 "이제까지 해온대로 경영과 영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1000억원 가량의 지급보증과 CP를 매입했던 송촌건설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원이 불가능해 오히려 리스크가 줄었다"고 밝혔다.
금감위는 지난 22일 정례회의를 열고 재무구조가 부실한 계열회사에 부당자금을 지원한 대신증권의 양재봉 이사회 의장과 김대송 사장 등 관련 임직원 23명(임원 3, 직원 20)을 문책조치했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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