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에는 예보채 발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마감 이후 선네고 장이 급락하는 장세가 연출되기도 했다.
현재 시장관계자들은 예보채가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에 약 40bp수준의 스프레드가 가산되어 발행될 것임을 예상하고 있지만 이보다 낮은 수준에서 낙찰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예보채 금리가 7.10%에서 7.20%수준에서 결정될 것 같다"며 "예보채를 대상으로 딜링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다른 딜러는 "시장에서는 7.30%이면 무조건 받는다는 인식이 전반적이어서 그 이상으로 결정되기는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연말 랠리장을 기대한다면 금리는 7.20%에서 7.30%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훈<동아닷컴 기자> hoonk7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