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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2월 10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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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에 대해 나름대로의 대안을 제시해 본다. 각 학교에서 일정한 날을 정해 ‘벼룩시장’을 열면 좋을 것이다.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함께 참여하게 한다면 학습준비물은 말할 것도 없고 의류 신발 자전거 등 생활용품까지 손쉽게 바꿔쓰거나 처분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알뜰한 생활자세를 갖게 하는 학습효과도 클 것이다.
차형수(서울 송파구 신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