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인 동미테크는 이날 공시에서 디스커버리 벤처스가 해외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지분 일부를 켄싱턴기술투자에 장외에서 넘겼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스커버리 벤처스의 지분은 23.11%에서 13.01%로 크게 감소했다.
디스커버리 벤처스가 A&D를 목적으로 낚시 및 골프장치 제조업체인 동미테크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동미테크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일까지 15일동안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미테크는 이후 이틀 하한가 등 3일간의 조정을 받은 뒤 이날 오후 1시50분 현재 660원 오른 8190원으로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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