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외국인 매도 규모 61억원으로 급감

  • 입력 2000년 12월 7일 13시 55분


외국인 투자가들의 순매도 규모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7일 거래소시장에서 오후 1시45분 현재 외국인 매도규모는 61억원으로 이날 매도 최대 규모였던 184억원 어치의 3분의 1로 줄어들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5억원 어치 순매도에서 같은 시각 현재에는 11억원 순매수로 반전했다.

이들은 거래소시장에서 굿모닝증권 포항제철 대한항공 삼성중공업등을 사들이는 반면 한빛은행 현대전자 신한은행 한국전력 등은 팔고 있다.

또 코스닥시장서는 한통프리텔 국민카드 휴맥스 등을 매수하고, 벨로체 바이오시스 비트컴퓨터 하나로통신등을 매도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1362계약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최대 순매수 규모였던 1692계약에 비해서는 줄어든 것이나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사실이다.

이들은 또 콜옵션은 1278계약 순매수하고 있으며 풋옵션은 4075계약 매도중이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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