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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30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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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영이 경기 성남시 분당에서 분양하는 고급 주거형 오피스텔 ‘로열 팰리스 하우스 빌’의 모델하우스 도우미 금은호씨(25). 아파트 도우미 생활만 3년째로 나름대로 주택에 일가견이 있다는 그녀는 이 오피스텔을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사무도 보고 충분한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원스톱 레지던스’라고 소개한다.
지하 3층 지상 31층, 연면적 1만9000여평 규모의 건물에 아파트나 다름없는 오피스텔이 모두 700실. 지상 1, 2층 일부에는 생활 필수품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또 5층에는 빨래방, 손님과 함께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클럽하우스가 지어진다. 바로 앞에 자리잡은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로열 팰리스’ 2층의 스포츠클럽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남쪽과 서쪽으로 탁 트인 조망권을 갖췄고 탄천역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
서울 지하철 3호선 분당선 초림역까지 걸어서 2∼3분 거리. 분당∼내곡간, 분당∼청담대교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승용차로 강남까지 20분대면 닿을 수 있다. 10∼45평형, 18개 타입이며 평당 분양가는 630만∼720만원선.
금씨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7번 출구 앞 모델하우스를 찾으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다”며 “강남권에 사무실이 있는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잘 어울리는 공간”이라고 추천했다. 02―561―2000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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