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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24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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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는 "현재 재무 경영자문역으로 선임된 씨티그룹과 살로먼스미스바니사를 중심으로 매각을 추진중"이며 "보유 유가증권 중 우선 처분 가능한 5250억원 규모의 자산을 내년말까지 우선 매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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