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도 3.5%에서 3.2%로 내렸다. 소비증가율이 예상보다 빨리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2년 미국경제는 내년보다 경제성장률이 더욱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002년 GDP성장률을 3.5%으로 추정했다.
유럽연합의 경제성장률도 2002년에 더욱 하락할 것을 보인다. 2002년 경제성장률을 2.8%로 분석했다.
반면 일본경제는 올해 1.7%에서 점차 회복세로 접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업설비투자가 늘어나면서 2.0%(2001년) 3.9%(2002년)으로 회복속도에 탄력에 붙을 것으로 추정했다.
CSFB증권은 내년도 한국경제성장률을 5.2%(올해 8.0%)로 추정했다.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3.4%(올해 2.2%)로 추정했다.
이같은 분석은 원유가격상승과 반도체가격 하락에 따른 교역조건 악화와 미국경제성장률 둔화에 따른 수출증가 감소 등에 기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 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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