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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19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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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금채는 산업은행이 보증하는 채권으로 안정성이 높고 현금화가 쉽다.
또 무기명채권으로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지는데다 양도가 쉽고 보증금과 대출담보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대우증권이 판매하는 산금채는 할인채(1년, 2년, 3년), 복리채(1년, 3년, 5년), 이표채(3년, 5년, 7년, 10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매단위는 최저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금액제한없이 매입할 수 있다. 신청한 다음날 현물 출고도 가능하다.
대우증권은 “할인채는 단기 중기로 자금을 운용하는 경우에 유리하고 복리채는 여유자금 증식을 원할 경우, 3개월 또는 6개월 단위로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는 정기적인 이자소득이 필요한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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