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를 읽고]한태일/인천대공원 주차장 혼잡 해소 최선

  • 입력 2000년 11월 19일 18시 38분


14일자 A7면 ‘독자의 편지’란에 실린 ‘주차료만 챙기고 교통정리 외면’이라는 글을 읽었다. 인천대공원은 연간 530만명이 찾는 곳이다. 하루 2000원의 주차료 정액선불제를 실시하다 9월부터 시간당 500원의 후불제로 바꿨다. 주차료를 후불제로 바꾼 뒤 많은 시민이 좋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휴일 오후에는 차량이 집중돼 주차장 일대에 혼잡이 빚어진다. 이같은 점을 해결하기 위해 임시출구를 마련하는 등 여러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 태 일(인천공원관리사업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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