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인삼공사는 15일 상표권 문제로 공급을 중단한 오마샤리프 담배 대신 마운트 클래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담배는 오마샤리프보다 상위 등급의 잎담배를 사용해 맛과 품질을 높였으며 향이 풍부하고 자극이 적어 뒷맛이 깨끗한 것이 특징이라고 공사측은 설명. 마운트클래스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7㎎, 0.7㎎으로 오마샤리프와 같다. 마운트 클래스는 정상(Mount)과 품격(Class)을 조합한 명칭이다.
<최영해기자>money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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