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회장은 이날 재무담당 서연원 상무이사를 통해 지분 28.43%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지분을 절대 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 회장은 지난해 12월 8일 코스닥 등록후 보유 주식을 단 한 주도 팔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처분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코리아나는 지난달 하순 무차입 경영 실현 발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250억원의 당기순이익(세후) 전망, 30% 내외의 현금 배당 예상 재료가 더해지면서 주가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보통 하루 수십만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던 것과 달리 다음날인 27일 무려 640만주로 거래량이 폭발하면서 대주주가 지분을 팔았다는 소문이 돌았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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