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앞바다 공동정화사업 실시키로

  • 입력 2000년 10월 20일 19시 00분


서울 인천 경기 등 3개 광역자치단체가 250억원을 공동 투자해 2002년부터 5년 동안 인천앞바다 정화사업을 벌인다. 인천시는 3개 시 도가 2002년부터 5년 동안 매년 50억원씩을 조성, 인천 앞바다 쓰레기를 처리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비 분담비율은 인천 50.2%, 경기 27%, 서울 22.8% 순이다.이 돈은 바다쓰레기 분포실태 조사, 수거, 처리, 전용수거선 건조 및 운영 등에 쓰인다. 또 이들 자치단체는 내년 초 1억원을 들여 한강수계 쓰레기의 발생경로, 소요 사업비, 재원조달방법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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