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은 현대전자와 현대자동차를 제외한 이유로 DRAM가격약세와 현대그룹의 자금경색 등을 제시했다. 4분기들어서도 PC판매부진으로 DRAM가격의 약세가 이어진다면서 현대전자의 투자등급을 매수(Buy)에서 보유(Hold)로 한단계 낮췄다. 현대자동차는 그룹에서 계열분리됐고 향후 수년간 EPS(주당순이익)가 증대할 것으로 인정하지만 현대건설 등의 자금난이 계속될 경우 추가상승여력이 제한받기 때문에 제외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중장기적으로 민영화에 따른 경영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고 단기적으로 파워콤지분매각 그리고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상승의 모멘텀을 얻을 수 있어 투자유망종목에 편입시켰다고 밝혔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 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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