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에 따르면 우선 194억원을 들여 시가지 일원 38개소에 1만1000여그루의 가로수를 심고 자투리 땅 32개소 6만2000여㎡에 ‘쉼터’를 조성하는 등 시가지 204개소를 녹지로 바꿀 계획이다.
또 시가지 전체를 에워싸고 있는 산림의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38억원을 들여 250여㏊에 향토 수종을 집중적으로 심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화(市花)인 장미 5만5000여그루와 무궁화 1만1000여그루, 야생화 35만여그루를 심고 꽃길 28㎞를 조성한다.
<포항〓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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