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년전 우리가 겪었던 ‘IMF 증후군’의 면면이다.
지금도 행여 ‘그 악몽이 재현되지 않을까’는 걱정이 확산되고 있다. 다른게 있다면 그땐 ‘펀더멘털론’에 매여 위기상황을 대비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위기상황을 가상한 컨틴전시 플랜(비상대책)을 짤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은 개인의 재테크전략을 전면 재검토해야할 시점이다. 증시호황에 편승한 ‘흥청망청한 분위기’는 접어야 한다.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이런 점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저자는 위기상황에서도 재산을 모을 수 있는 요령을 체험으로 전해준다. ‘부자 아빠’가 설파한 ‘부자되는 요령’중에서 우리가 직면한 재테크현실과 접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추려본다.
▽일찍 시작하라〓젊었을 때 저축을 시작하면 쉽게 부자가 될 수 있다. 20세에 저축을 시작하는 사람과 30세에 저축을 시작한 사람과는 아주 큰 차이가 난다.노후대비는 나이들어 하면 소용없다.젊을 때 해야 한다.
개인연금의 예를 보자. 매달 1만원씩 54세까지 불입하는 경우 55세부터 20년동안 매달 받게되는 연금액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 20세부터 가입하는 경우와 30세부터 가입하는 두 가지의 경우 가입원금 기준으로는 120만원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그러나 월수령액은 연 10% 수익률을 가정할 경우 20세 가입자는 35만원(20년간 총수령액 8400만원), 30세 가입자는 월 12만원(총 수령액 2900만원)으로 어마어마한 차이가 난다. 놀랍지 않은가?
▽영리한 투자자들은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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