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주가향방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전일 미국증시에서 인텔 마이크로 테크놀로지 등 한국증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폭락했기 때문이다.
또한 반도체 128메가SD램의 현물가격이 북미 현물시장에서 7% 가까이 속락한 것도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의 매도를 부추길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17일 오전 8시50 현재 동시호가에서 삼성전자에 대해 매수잔량은 7만7600주인데 비해 매도잔량은 19만5400여주로 거의 3배에 육박하고 있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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