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형 수익증권은 일주일간 9.38%, 뮤추얼펀드는 8.08% 각각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종합주가지수보다는 7, 8%정도 높아 운용사들이 ‘선방(善防)’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종목을 편입하는 장외주식 펀드 역시 6.5%, 주식편입비율이 다소 낮은 안정성장형 펀드는 5.57% 각각 떨어져 증시의 변동성에 아주 취약한 모습을 드러냈다. 주식이 30%이하로 들어간 안정형 펀드도 2.47% 하락했다. 하이일드와 후순위채(CBO)펀드는 각각 0.08%와 0.06% 떨어졌다.
반면 채권형 펀드는 예외없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여 안정적 성향의 투자자들을 안도하게 했다. 단기형은 0.11% 올랐고 중기와 장기형은 각각 0.08% 상승했다.
<이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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