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만든 이 폐목공원은 지난해 태풍‘올가’ 피해로 죽은 현사시 등의 나무를 보관, 껍질을 벗겨 다듬고 말리는 작업을 거쳐 7월부터 절단한 나무를 불로 구워 모양을 낸데 이어 마지막으로 니스와 페인트를칠해 만들어졌다. 재활용된 나무들로 통나무울타리, 통나무의자, 나무 조형물 등이만들어졌다. 소요된 비용은 단 400만원.또한 공원에는 수수, 조, 가지, 토마토를심은 130여 상자의 화분이 배치돼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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