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우리에게 전력공급을 요청했다고 한다. 먼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쓰고 남은 후에 나눠줘야 한다. 전력문제는 경제 회생의 열쇠다. 우리 국민이 생산한 전력을 정치인 몇 사람의 성급한 생각으로 값싸게 넘길 수는 없다. 야당도 헐뜯지만 말고 국정에 동참해서 각종 사안을 논의해야 선진국가가 될 것이다. 여당의 정책에 따라 국가를 운영하고 남북문제를 처리하는 것은 위험하고 불안하다. 원자력발전소를 북한에 설치하되 그 소유는 우리 것으로 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전력을 먼저 보내주도록 했으면 한다. 이렇게 하면 발전소도 일종의 수출품이 될 수 있다. 정부는 실리를 찾는 외교를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