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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0월 1일 2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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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대는 1일 전통차 문화를 발전시키고 다도(茶道)를 통한 예절교육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茶)문화과’를 신설해 신입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춘해대학은 요가를 이용한 스트레스와 각종 질병의 치료 등을 담당할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40명 정원의 ‘요가응용과’를 신설한다.
경남정보대는 21세기 유통업의 핵심이 될 인터넷상거래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인터넷상거래학과’를 신설해 주간 60명, 야간 40명을 각각 모집한다. 동명대도 중국과의 무역 및 관광 등 전문 분야에서 뛰게 될 인력 육성을 위해 80명 정원의 ‘중국어정보처리학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밖에 동의공대는 ‘전자통신과’를 ‘정보통신과’, ‘건축장식과’를 ‘실내건축과’로 개명하는 등 각 전문대학들이 이색적인 학과를 개설하거나 학과이름을 바꾸는 방법으로 내년 신입생 유치전에 대비하고 있다.
<부산〓석동빈기자>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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