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약세지속 580선서 등락거듭

입력 2000-09-21 12:00수정 2009-09-22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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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약세가 지속돼 580선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닥도 80선 초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1일 서울증시에서 종합주가지수는 11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17.35포인트 하락한 588.7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4.41포인트 하락한 82.82를 나타내고 있다.

12월물 선물은 2.70포인트 떨어져 71.80을 가리키고 있다.시장베이시스가 마이너스 1.28의 백워데이션을 보이고 있다.

이날 거래소시장은 페르시아만에 전운이 고조되면서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심리가 급랭,기관매물을 중심으로 개장초부터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10시 32분경 577.78까지 내리기도 했다.그러나 외국인들이 1백억원대의 순매수를 유지하는데 힘입어 낙폭이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외국인은 이 시각 현재 132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개인은 43억원,기타법인은 92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반면 투신 등 기관이 프로그램매물을 중심으로 266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약세장을 이끌고 있다.

1인지분보유한도와 외국인지분한도가 철폐된 포철이 6.45%나 올라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한통 한전 담배인삼공사 등 공기업주가 모두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삼성전자 현대전자 등 반도체주가 4%대 떨어졌고 SK텔레콤은 2.73%, 데이콤은 6.62%나 하락했다.

오르고 있는 종목은 188개,내리는 종목은 639개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1억7478만주였다.

한편 코스닥은 나스닥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거래소와 함께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이 2억원을 순매수하며 관망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22억원,기타법인이 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그러나 개인이 5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매수를 중심으로 국민카드가 오름세로 돈 것을 제외하고는 시가총액 상위종목중 대부분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 등 통신주,다음 한글과컴퓨터 새롬기술 옥션을 비롯한 인터넷주 등 대부분이 내려있다.씨앤에스가 일찌감치 가격제한폭까지 내린데 이어 한국정보통신도 하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오른 종목이 45개에 불과한 반면 내린 종목은 506개에 달하고 있다.

거래량은 7690만주로 극도로 위축된 양상이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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