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포토]'화려한 자매의 작전회의(?)'

  • 입력 2000년 8월 31일 16시 14분


31일(한국시간) '흑진주자매'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왼쪽)와 세레나 윌리엄스가 US오픈테니스 여자복식 1회전 도중 다정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윌리엄스 자매는 네덜란드 크리스틴 부거트-미리암 오래망조를 2-0으로 가볍게 눌렀다. 한편 비너스는 여자단식 2회전에서도 크베타 흐르드리코바(체코)를 2-0(6-1 6-1)으로 완파하면서 21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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