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인콤 에스티에스 제3시장 신규지정

  • 입력 2000년 8월 27일 19시 36분


인콤과 에스티에스정보통신 등 2개사가 증권업협회로부터 제3시장(호가중개시스템)의 거래대상으로 지정을 받아 30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이로써 3시장 지정종목은 모두 112개사로 늘어났다.

▽인콤〓메가패스 등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해주는 업무를 주로 한다. 또 인터넷 관련 장비판매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셋톱박스를 이용한 홈오토메이션(HA) 사업부문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에스티에스정보통신〓정보통신 시설공사와 이동통신기지국의 유지보수 업무가 기본이다. 이동통신단말기 애프터서비스도 담당한다. 네트워크를 구축할 때 보안솔루션을 제공하거나 관련 소프트웨어개발업무도 하고 있다. 작년부터 가스원격검침기(GAS―MATE)를 개발해 판매중이다.

<이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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