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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8월 25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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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5일 독일 베를린 스포팅GC(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4오버파 148타를 쳐 중간합계 4오버파 292타로 단독선두 프랑스(3오버파 291타)에 이어 브라질과 함께 공동 2위를 마크했다.
한국은 이날 김주미(세화여고 2)가 이븐파(72타)로 선전한 반면 에이스 신현주(강릉대 2)가 4오버파 76타로 부진했다.
개인종합 3위를 기록중인 김주미는 초반에 잇따라 보기 3개를 범해 위기를 맞았으나 9번홀에서 5m 버디퍼팅을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11번, 16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40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나라별로 3명씩 출전, 상위 성적 2명의 점수 합계로 순위를 가린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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