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수익기반 양호한 증권사에 관심 둘것

  • 입력 2000년 8월 22일 09시 51분


서울증권은 22일 증권사들중 수수료 수익 비중과 영업이익률이 높은 업체들이 증시의 상승반전때 상대적으로 수혜가 클 것이라며 관심을 요구했다.

서울증권은 여전히 증권사의 주요 수익원 역할을 하는 수수료 수익의 비중이 높고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탄탄한 수익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서울증권은 이에 따라 올 1·4분기(4-6월) 실적을 기준으로 영업이익률이 업계평균인 14.8%이상이며 수수료 수익비중도 업계평균 53.5%를 넘는 업체 9개를 추천했다.

다음은 올 1분기 영업이익률과 수수료 수익비중 우량업체.(괄호안은 각각 영업이익률 및 수수료 수익 비중).

부국(42.4%, 65.3%), 서울(27.4%, 61.9%), SK(25.7%, 69.4%), 메리츠(25.2%, 70.6%), 대신(23.6%, 75.9%), 삼성(23.1%, 60.1%), 대우(22.8%, 58.2%), 굿모닝(20.6%, 54.9%), 리젠트(20.0%, 58.2%).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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