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한계에 봉착할 경우 중환자들을 일본 …

  • 입력 2000년 8월 9일 18시 27분


▽한계에 봉착할 경우 중환자들을 일본 대만 등 가까운 해외로 공수하는 수단도 강구해야 한다(국립의료원 관계자, 9일 의사들이 전면 재폐업에 들어갈 경우 1차 때와 같은 의료대란이 우려된다며).

▽한국은 무역 없이는 살 수 없는 나라다(이정빈 외교통상부 장관, 9일 조찬강연회에서 무역부문이 국내총생산의 63%를 차지하는 만큼 통상외교에 힘쓰겠다며).

▽남의 이야기를 다 취합하면 10억원이 아니라 100억원도 될 수 있을 것이다(김원길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관리위원장, 9일 최고위원 후보 1인의 경선비용이 10억원에 이른다는 풍문에 대해).

▽비행기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디지털 시대에 대한 접근태도는 전혀 딴판이다(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8일자에서 산업화 경쟁에서는 한국이 일본에 뒤졌지만 디지털시대 진입 경쟁에서는 상황이 역전되고 있다며).

▽인생에서 출산 외에도 할 일이 많다는 것을 10대들이 깨닫고 있다(미 국립보건통계센터스티븐 벤추라 박사, 8일 미국의 10대 출산율이 6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데 대해).

▽이제 유대계 언론들이 고어와 유대계 후보를 미친 듯이 치켜세울 것이다(미국 네티즌, 8일 인터넷 게시판에 미국 민주당이 조지프 리버맨 상원의원을 고어의 러닝메이트로 내세운 것을 비난하며).

▽그보다 잘 준비된 부통령은 없다(앨 고어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8일 조지프 리버맨 상원의원을 러닝메이트로 공식 발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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