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포철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

살로먼 스미스바니증권은 "포철과 신일본제철이 상대회사 주식을 상호 3% 지분까지 확대보유키로 합의한것은 포철의 경영권 방어에 큰 도움을 줄수 있을것"이라며 "이는 포철의 안정적 경영으로 이어지는 역할을 할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점을 감안해 살로먼 스미스바니는 포철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포철은 이에앞서 지금까지 1%로 설정돼 있던 신일철과의 상호 주식 보유한도를 3%까지 확대한 것을 비롯,신일본제철과의 중복투자를 피하기 위해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지역의 공동투자 등 세부협력 방안을 확정했다.

김동원<동아닷컴 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