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소식]수원 용병 하리, 부산으로 이적

  • 입력 2000년 7월 24일 16시 36분


프로축구 수원 삼성과 부산 아이콘스는 24일 콜롬비아출신 용병 하리(수원)와 골키퍼 신범철, 수비수 류웅렬(이상 부산)을 현금없이 1-2 맞트레이드 하기로 합의했다.

페루리그 득점랭킹 110위를 차지했던 하리는 올해 초 수원에 입단했으나 국내 적응이 늦고 팀내 포지션도 겹쳐 선발출전 기회가 적었다.

한편 수원은 실전경험이 풍부한 신범철과 류웅렬을 영입, 수비력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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